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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보행길 환히 밝혀주는 LED 보도블록 만드는 ‘이연쏠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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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 없는 독보적 특허제품으로 기업 성장력 UP!

특허받은 아이디어 제품으로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천안의 작은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쏠라스톤 주식회사(대표 유서연)는 LED 보도블록과 경계석, 볼라드(길말뚝)를 생산한다.

이 제품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야간자체발광 제품으로 위험표시나 안내가 필요한 밤거리 어디서든 활용도가 높다.

어두울수록 시야를 밝혀주어 충돌 위험이나 부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원하는 문구를 넣어 다양한 디자인으로 생산 가능해 조명시설은 물론 위험표시, 광고홍보, 길 안내 등 여러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전력 공급 없이 태양광만 축적해 야간에 자체발광하므로 수명도 길어 전기요금이나 유지비 걱정도 없다.

안전성과 기능성, 심미성을 다 잡은 제품이어서 경쟁력도 월등하다.

2018년 이연쏠라스톤은 이 아이디어 제품을 특허 등록했고 2019년 12월 충청남도 모범기업과 천안 8대 전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제16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창업대상을 수상했다.

유서연 대표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서 시작했고 제품 독창성이나 기능,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저희 제품이 갖는 기능들이 독보적이어서 모두 특허 등록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는 적어도 3개 업체 정도가 경쟁해야 하는데 아직 경쟁업체가 없다 보니 나라장터에 등록할 수가 없어 벤처나라에만 등록했다.”며 제품에 확신을 보였다.

기업의 운명은 아이디어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특히 남다른 독보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에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면 반드시 성공하지 않을까.

아이디어가 좋고 인정받으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다는 걸 주변에 보여준 이연쏠라스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유익한 제품을 생산해 거리를 더 밝고 안전하게 지켜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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