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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실천하기 힘든 건강관리, 천안시 ‘모바일 헬스케어’로 관리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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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신이 정한 신년 목표는 무엇인가?

해마다 세우는 신년 계획에 빠지지 않는 목표가 있다면 단연 ‘건강관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은 지키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이라면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를 찾아가 보자.

천안시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언택트 시대, 똑똑한 모바일 헬스케어로 신년 계획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건강도 스마트하게 챙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데이터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보건소 영역별 전문가가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자발적으로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매일 실천하는 건강관리를 통해 영양, 운동, 건강습관을 몸에 익히게 된다.

참여 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민이다.

단, 이 서비스는 건강위험요인 보유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이미 약을 복용하고 있는 질환자는 참여하기가 어렵다.

참가자들의 혈액검사, 신체계측, 설문조사 등을 통해 건강생활습관을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스마트워치는 평상시 보행 수, 보행거리, 심박 수, 소모칼로리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참여자들의 건강상태와 운동량이 전송된다.

한 참여자는 “헬스케어를 참여하면서 3개월 단위로 수치를 확인하니 수치 개선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됐다. 영역별 실시간 상담을 통해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참여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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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모바일 헬스케어 앱(APP) 설치 후 설문지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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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혈압 측정과 혈액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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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인바디 측정 후 내 몸의 상태와 관리법을 앱(APP)으로 볼 수 있다.


6개월간 1:1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 참여한 지 3개월이 지나면 두 번째 건강검진이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중간검사를 통해 건강 위험요인 변화를 확인하고 건강실천 목표를 재설정하게 된다.

24주간의 긴 마라톤이 끝이 나면 마지막 검진을 통해 본인의 자발적인 건강실천에 따른 최종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들이 6개월의 기간 동안 중도 탈락하지 않도록 건강미션과 돌발퀴즈를 통해 미션 수행자들에게 건강 물품을 지급하고 월별랭킹제로 월별 포인트 상위자에게는 추가 물품을 지급하는 등 참가자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또 다른 참여자 김성애 씨는 “생활 속에서 작은 습관을 하나씩 바꾸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새기며 TV를 볼 때도 훌라후프를 돌리거나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실천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하면서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내 모습이 활력이 됐다.”라며 “주변인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1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예약자를 받는다.

코로나19로 소홀했던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한 한해를 맞이해보자!


문의 서북구보건소 ☎ 52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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