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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이 추천하는 용인 핫플레이스 10 - 음식점




처인구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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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22

이름마저 담백한 오리요리 전문점 ‘소금’은 손님을 작은 금처럼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항상 정직하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주인의 마음이 천일염처럼 음식에 녹아있다.

가게 내부에는 천일염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의 효능이 하나하나 적혀 있는데 그래서일까?

오리고기 한 점에 내 몸에 건강을 선물하는 느낌이다.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생각하는 외식을 원하는 분께 추천하는 용인시 맛집이다.


 #마평맨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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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32번길 15

이름과 달리 용인의 분위기 있는 카페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잔디가 넓게 깔려 있는 야외 벤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평범한 주택 같은 외부와 달리 내부는 층마다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 할 수 있다.

마평맨숀은 주택을 개조했기 때문에 방이 나누어져 있는데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에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만날 일이 있다면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이가네 참숯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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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금령로27번길 17

알맞게 달궈진 철판 위에 생고기를 올리면 치~~~익! 하는 소리가 일타로 입맛을 자극한다.

조금 뒤 숯향이 코에 전해지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된다.

싱싱한 채소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숯향이 입혀진 고기의 불맛은 가히 가을철 입맛자극 끝판왕!


 #앤드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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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88

독특한 카페인 앤드모안은 피크닉도 하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캠핑장 기분도 낼 수 있는 곳이다.

애완동물도 동반입장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애완동물과 함께 갈 곳을 찾지 못했다면 앤드모안을 추천한다.

다만, 예약제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은 필수


기흥구

 #삼동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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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54-3

일본에서 수년 동안 메밀국수 기술을 배워 온 사장님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용인의 숨은 맛집으로 등극했다.

통메밀에 산마를 넣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메밀반죽으로 직접 면을 뽑아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다.

여기에 건오징어, 뱅어포, 무즙, 황태 등 다양한 재료를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풍미를 더한다.

맛도 좋은데 양도 푸짐해 가성비 갑!


 #고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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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7 하이프라자 1층

텐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가봐야 할 맛집!

내부 디자인도 깔끔하고 오픈 주방이여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추천하는 메뉴로는 새우텐동과 하이볼이다.

새우를 좋아해서 항상 새우텐동만 먹는데 다른 메뉴도 맛있을 것 같다.

반찬은 단무지와 생와사비, 할라피뇨가 나온다.


수지구

 #장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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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412

누룽지백숙으로 유명한 곳이다.

푹 삶아진 닭과 오리는 부드럽고 뚝배기에 따로 담아져 나오는 쫄깃한 누룽지는 별미이다.

동치미와 쟁반국수와의 조합도 일품이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고 공간도 널찍해서 가족과 외식하기에 딱 알맞은 장소


 #카페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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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369번길 5

천연 발효종 르빵으로 최고의 재료와 당일 생산한 빵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광교산 부근에 위치해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자차 이용자라면 주차장이 크고 넓은데다 무료주차장이어서 편리하다.

가게 내부는 1층과 2층이 다른 컨셉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

빵과 음료도 맛있다고 소문나 있는데 개인적으로 랄로브런치와 드립커피 추천


 #모소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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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70 1층

고기리 초입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카페!

브런치 메뉴도 즐길 수있고 가게 이름처럼 대나무 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다.

가게 실내는 갤러리 같고 테라스로 나가면 계곡이 흐르고 있다.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힐링 장소이다.


 #고기리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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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용인의 맛집이다.

한 번 맛을 보면 꼭 다시 찾아가게 되는 마성의 막국수, 때문에 건물 앞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대기자들로 북적인다.

판매 메뉴도 아주 심플하다.

막국수와 수육,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곳에서 들기름 막국수를 맛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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