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시대, 현명한 분리배출 방법 총정리!

분리수거가 헷갈릴 때 유용한 어플 : 내손안의 분리배출집콕 생활과 언택트 소비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전년대비 플라스틱 배출량은 60%, 재활용 쓰레기는 30% 이상 증가했다.
물론 이 쓰레기들을 처리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몫!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재활용을 분리수거 할 때면 이게 분리수거가 되는 건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건지 헷갈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용인시에 문의해 간편한 쓰레기 분리수거표를 작성해 봤다.
이것만 알면 쓰레기 분리배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용인시 재활용 꿀팁!


용인시는 종이팩을 모아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걸 모르고 종이팩이 나오는 족족 분리수거해서 버리기가 바빴다니 아까워라!
그래서 이번에는 종이팩들을 차곡차곡 모아 동백 1동 주민센터로 가져갔다.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의 종이팩 1kg(200mL 종이팩 - 100매 / 500mL 종이팩 - 55매 / 1,000mL 종이팩 – 35매)을 깨끗하게 세척해 잘 펼친 뒤 말려서 가져가면 화장지 1롤과 10L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 준다.
다만 종량제봉투 계획수량 조기 소진 시에는 화장지 1롤만 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이 교환 사업에 동참하고 있었다.
이렇게 쓰레기를 잘 모아 재활용하면 지구 환경에도, 우리집 살림에도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
매일 버려지고 쌓여가는 쓰레기들,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연간 약 5억 매의 종량제 봉투가 절약되고, 약 3천억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 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1. 비운다 2. 헹군다 3. 분리한다 4. 섞지 않는다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많아진 1회용 쓰레기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자원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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