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제245호(2020.11) > 시민기자단 - 소식지에 YONG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도시의 편리함과 인프라, 농촌의 환경과 생산물을 모두 누리는 도농복합도시,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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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가 표시되어 있어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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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산품도 손쉽게 구입 가능하다.


용인시는 인구 110만 명의 ‘도농복합도시’.

용인시에 살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이지만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소비를 더 많이 하는 요즘이라 전처럼 시장에 가서 장을 보거나 직접 농민들의 생산물을 구매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사실 의식주 가운데 ‘식’만큼 우리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가 없는데도 비대면 소비로 인해 소비자는 품질을 담보할 수 없고 농민들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

때문에 용인시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를 활용한 농, 특산물 판매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 농민을 연결하기 위한 도농 상생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활성화’에 주력하며 지역농협 10곳과 협력해 하나로 마트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도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100여 개 품목을 직접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지역 생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이라 재개장을 기다린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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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장터(기흥역사 하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수지구청 광장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우리 시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원한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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