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취재ㅣ박창규
자료제공ㅣ환경정책과환경오염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우리 인간의 삶을 위협한다.
우리가 쉽게 쓰고 버린 플라스틱이 바다생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 피해는 결국 인간에게 되돌아오기 마련이다.
천안시는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소개한다.NO플라스틱! NO일회용품!생활 속 화학제품과 플라스틱이 우리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망망대해 한가운데에 플라스틱 쓰레기섬이 생기고, 해변으로 떠밀려온 고래의 몸속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뭉치가 발견되고 있다.
천안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시청 도솔커피숍에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사용을 중단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개인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등 일회용품 줄이기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도솔커피숍에서는 개인 컵을 이용하면 500원을 할인해준다.
우리도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전! 플라스틱제로’ 1365가족봉사단천안시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은 연간 80만톤에 이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함게 1365가족봉사단을 모집하고 ‘도전! 플라스틱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봉사단은 분리수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대체품 찾기 등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였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부부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하다.
봉사단의 목표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하고, 결국에는 일회용품,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제로’를 만들자는 것.
이들은 매번 모임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대체 방법을 찾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문제인식과 캠페인을 벌여 범시민 참여 환경운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물병을 가지고 다니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면서 가정의 쓰레기를 줄여나간다면 천안의 플라스틱 배출양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익숙해지면 작은 행동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줄이는지 알게될 것이다.
‘도전! 플라스틱제로’에 천안 시민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전기·수소차 보급 로드맵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 확산을 위한 ‘2030 전기·수소차 보급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로드맵은 미세먼지 전체 배출량 1만 8,326톤 중 가장 많은 8,155톤(44.5%)이 도로에서 발생함에 따라 노후경유차를 줄이고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노후경유차 168대를 폐차한 데 이어 올해는 535대를 조기폐차 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 2,373대를 연차적으로 전량 폐차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경우에는 2016년 공공부문에 우선 도입한 이후, 2018년부터 민간으로 확대해 지금까지 129대를 보급했다.
2030년까지 승용 1만 2,090대, 버스 270대, 이륜차 510대, 초소형 667대 등 1만 3,537대를 연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 주요 거점지역에 공공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전기차 소유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수소차의 경우에는 지난해 민간에 3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올해는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는 내년부터는 민간에 100대를 확대 보급하며, 2030년까지 수소시내버스와 수소택시 등 수소차 2,000대를 연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시청 앞에 1일 800kg급 수소충전소(튜브트레일러방식)를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신당동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에 1일 900kg급 시내버스 전용 수소충전소(도시가스 개질방식)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보급 확산을 위한 ‘2030 전기·수소차 보급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로드맵은 미세먼지 전체 배출량 1만 8,326톤 중 가장 많은 8,155톤(44.5%)이 도로에서 발생함에 따라 노후경유차를 줄이고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노후경유차 168대를 폐차한 데 이어 올해는 535대를 조기폐차 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 2,373대를 연차적으로 전량 폐차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경우에는 2016년 공공부문에 우선 도입한 이후, 2018년부터 민간으로 확대해 지금까지 129대를 보급했다.
2030년까지 승용 1만 2,090대, 버스 270대, 이륜차 510대, 초소형 667대 등 1만 3,537대를 연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 주요 거점지역에 공공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전기차 소유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수소차의 경우에는 지난해 민간에 3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올해는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는 내년부터는 민간에 100대를 확대 보급하며, 2030년까지 수소시내버스와 수소택시 등 수소차 2,000대를 연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시청 앞에 1일 800kg 급 수소충전소(튜브트레일러방식)를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신당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1일 900kg급 시내버스 전용 수소충전소(도시가스 개질방식)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1365 가족봉사단이 알려주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식물 수세미 활용하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세미들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식물 수세미를 잘라 사용하거나 설거지 솔을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

물티슈 대신 면 티슈!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물티슈는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 계열의 질긴 섬유조직으로 만든다.
일회용 물티슈 대신 면 티슈를 사용하면 재활용도 가능하다.

대나무 칫솔과 천연 치약
우리는 플라스틱 칫솔과 플라스틱 튜브에 담긴 치약을 사용하고 있다.
칫솔은 대나무 칫솔로 치약은 녹차와 소금을 이용해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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